2017년 6월 21일 수요일

두 배 오래가는 배터리와 강력한 풍량의 네오홀릭 핸디 멀티 미니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는 야외에서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선풍기는 일반적인 포터블 선풍기에 비해 2배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그런 걱정을 덜어줍니다.



만약 5100mAh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헤드만 분리해서 다른 보조배터리에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풍기가 멈출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 해도 구매할 가치가 있지만 나머지 부분들도 칭찬할 점이 많은데요,

우선 선풍기의 기본인 풍속이 6.4m/s로 핸디 선풍기 중에 최상급 파워를 자랑합니다.
같은 거리에서 가정용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어도 풍속이 5m/s를 넘기 힘든 점을 생각하면 충분한 풍량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단 풍속 조절과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브러쉬리스 DC모터를 사용해서 일반 DC모터보다 내구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산이나 양산 안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립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는 박수 칠만 합니다.

품질에도 자신이 있는지 6개월의 품질보증과 3억 원의 배상책임 보험까지 된다고 하네요.

전체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체형충전지 / 인증5100mA배터리 / 6엽날개 / 3단풍속 / 접이식 / 탁상겸용 / 보조배터리겸용 / 특수설계2중날개 / 분리형 / 모터보호기능 / 과충전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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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아래의 USB 선풍기만 구입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17년 6월 20일 화요일

풍속이 10단계 이상인 초미풍 절전형 선풍기들 비교 분석


1. 풍속 26단 매직쉐프 MEAC-Y12S

보통의 선풍기는 풍속을 3단계만 조절할 수 있는데 반하여
이 제품은 무려 26단계의 풍속을 제공합니다.

초미풍 기능은 아주 약한 바람이 필요할 때 소음 없이 쾌적한 바람을 만들고, 전기 에너지를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니까 전기요금도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약한 바람에서의 소비전력은 단 2W에 불과합니다. 일반 선풍기의 10%도 안 되는 전기만을 사용합니다.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속이 26단계면 그 비싸다는 명품 선풍기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 AM-08'에 비해서도 2.5배 이상 세밀한 것이지요.

많이 덥지 않은 날에는 특히 초미풍 기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강한 바람은 안구건조증, 저체온증, 피부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선풍기는 초미풍 이외에도 장점이 많은데요,

바람을 12미터까지 멀리 보낼 수 있어서 에어 써큘레이터로 활용하며 여름에는 에어컨의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키고 겨울에는 온풍기의 온기를 순환, 환기를 시킬 때에도 공기 순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자동회전 또한 좌우 회전 뿐만 아니라 상하 회전까지 되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회전이 쉽습니다.

또한 16개의 날개와 LED 표시등의 현대적인 디자인도 장점입니다.

이 선풍기의 전체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6엽날개 / 26단풍속 / 타이머12시간 / 좌우상하회전 / 높이조절 / 리모컨 / DC모터 / 초미풍 / 수면풍 / 자연풍 / 소비전력:27W / 공기이동거리: 12m / 소음: 30dB / 공기순환기능 어댑터잠금기능 / LED표시등 / 입체회전 / 리모컨거치대

최저가 : 12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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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속 12단 EMK 아기바람 선풍기 EDF-G6033W/B

위의 매직쉐프 선풍기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매직쉐프와 마찬가지로 DC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최저 풍속에서 2W의 전력만을 소비하는 초절전 선풍기에 속하며,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블랙 색상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최저 풍속에서의 소음 또한 13dB으로 사람의 귀로는 거의 들을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 선풍기의 전체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5엽날개 / 12단풍속 / 타이머7.5시간 / 좌우회전 / 상하각도조절 / 높이조절 / 리모컨 / DC모터 / 초미풍 / 수면풍 / 자연풍 / 소비전력:24W / 최저소음: 13dB

최저가 : 7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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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풍속 12단 포시엠 CM-20DCW

이 선풍기는 매직쉐프에 비해 반 값도 안 되지만 12단 풍속을 제공하며, 최대 풍속에서도 18W의 전기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C모터를 사용하며, 놀랍게도 이 가격에 LED 표시등도 있습니다.

이 선풍기의 전체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5엽날개 / 12단풍속 / 타이머7시간 / 좌우회전 / 상하각도조절 / 높이조절 / 리모컨 / DC모터 / 초미풍 / 수면풍 / 자연풍 / 음이온 / 소비전력:18W / LED점등 / 독립회전방식

최저가 : 6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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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5년 7월 3일 금요일

웹 페이지와 폰트의 색상을 바꿔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


대부분의 웹 페이지는 아래의 그림처럼 흰색 바탕에 어두운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빛을 뿜어 내는 모니터의 특성 때문에 종이에 인쇄한 글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하얀색 배경이 눈부시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의 피로를 줄이고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 웹 페이지의 배경색을 아래처럼 어두운 색으로 바꾸어 주는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Care your Eyes 



크롬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Disable at this site'에서 적용하지 않을 사이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Shortcuts'에서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단축키를 정할 수 있습니다. 
'Others' 메뉴에서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2. Colorific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용 부가 기능입니다.
자신만의 배색 테마를 꾸미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아이콘들은 각 웹 페이지의 구성 요소를 의미하며 아이콘을 끌어다 서로 다른 줄로 옮길 수 있습니다.


3. Color That Site!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용 부가 기능입니다.
사이트 별 테마를 지정할 수 있고 각 페이지의 요소 별로 세부적인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위에 소개한 2 가지와는 달리 처음 방문하는 사이트는 자동으로 바꾸어 주지 않습니다.

4. Black background and white text

모니터보다 화면 크기가 작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욱 가독성이 중요해지는데요,
모바일 환경에서는 파이어폭스 앱을 실행하고 '메뉴키' ▶ '도구' '부가 기능' '모든 Firefox 부가 기능 찾아보기'에서  'Black background and white text'라는 부가 기능을 찾아 설치하고 아까의 부가 기능 메뉴에서 해당 부가 기능을 사용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글자와 배경의 적정 밝기 대비는 어느정도가 적절한지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결과는 80% 정도가 최적으로 나왔고 개인적으로도 비슷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연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밝기 대비 뿐만 아니라 가독 시간과 화면 크기에 따른 가독성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독성은 정보를 받아 들이는 양과 질을 크게 결정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가독성에 관한 글을 자주 올릴 생각입니다.